
2025년 비트코인·알트코인 시장, 다섯 가지 지표로 끝장 분석해요
월가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데이터 보고 살던 흑역사는 비밀이에요…(구라)
1 왜 굳이 지표를 볼까요?
시장 분위기는 날씨 같아서요. 숫자 몇 개만 알면 “펌핑이다!”, “덤핑이다!” 외침이 기상 캐스터 수준의 일기예보로 바뀌어요. 문제는 어떤 숫자를 언제 봐야 하는지죠.
2 비트코인 지표 4총사
지표 | 핵심 포인트 | 웃음 한 스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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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UPL (Glassnode Studio) Glassnode Studio | 0.75↑면 들뜬 장, 0↓면 멘붕 장이에요. 2024년 반감기 직전 0.60 찍힐 때 “아, 불장 입장료 올랐구나!” 하고 깨달았죠. | “미실현 이익”이라 쓰고 “가슴 속 계산기”라 읽어요. |
MVRV Z-Score (Bitbo) Bitcoin Charts & Stats – Bitbo Charts | Z가 7 넘으면 거품, 0 밑이면 바닥. 4년 주기 관찰용으로 최고예요. | 주기 설명하다 보면 “4년에 한 번 운동회” 같아요. |
Hash Ribbons (Look-Into-Bitcoin) Bitcoin Magazine Pro | 채굴자가 항복→골든크로스 나오면 대바닥 신호. 2023년 8월이 그랬죠. | “채굴자님들 괜찮으세요?” 묻는 음성판 지표예요. |
펀딩 + OI (CoinGlass) coinglass | 펀딩 +0.1 % 넘고 OI 급증하면 흥분 과다예요. 2025-04-04에도 딱 그랬죠. | 레버리지 과열을 알려주는 ‘시장 부엌 타이머’ 같아요. |
3 알트 & 크로스마켓 지표
- BTC 도미넌스 (TradingView BTC.D) — 48 % 붕괴는 알트 불꽃신호였어요. TradingView
- ETH/BTC 레이셔 — 200일선 회복 후 2~4주 뒤 알트 전체가 들썩여요.
- Altcoin Season Index (BlockchainCenter) — 75 % 넘어가면 “알트 운동회” 개막이죠. Blockchaincenter
- DeFi TVL (DeFiLlama) — 가격 옆에 잠자던 TVL이 갑자기 뛰면 곧 뉴스가 따라와요. DefiLlama
- 개발자 활동 (Santiment, Messari) — 깃허브 커밋을 보며 “프로젝트가 진짜 일하는지” 체크해요. 크립토 아카데미메사리
4 제가 즐겨 고정하는 대시보드
- Glassnode Studio — 온체인 열람의 ‘아이맥스관’이에요. Glassnode Studio
- CryptoQuant — 채굴·거래소 지표가 한눈에, 다만 처음엔 버튼 많아서 길 잃기 쉬워요. Cryptoquant
- CoinGlass — 파생 열지도가 화려하지만 광고도 번쩍! coinglass
- DeFiLlama — TVL 통계엔 거의 정답지예요. DefiLlama
- Santiment — 온체인+소셜+개발 삼합세트. 크립토 아카데미
5 장난섞인 실전 플레이북
- Z<0 & Hash Ribbon 골든크로스 나오면 “비트코인 덤핑 세일”이라 생각하고 장바구니 채워요.
- SSR 바닥이면 현금 대신 스테이블이 줄 서 있다는 뜻이라서, 저도 슬금슬금 줄 서요.
- 펀딩 폭등하면 마치 네 컵째 에너지 드링크 같은 상태라서, 저는 물 한 잔 마시고 헬멧 씌워요.
- **ETH/BTC↑ & 도미넌스↓ & 알트 인덱스 75 %↑**면 “알트 운동회”니까 응원 팻말 준비해요.
- 개발자 활동 제로인 코인은… 친구 따라 강남 가도 개발자 없는 강남은 안 가요.
6 결론
지표는 예언자가 아니라 지도예요. 펀딩·OI로 심박수를 듣고, NUPL·SSR로 산소량을 재며, MVRV로 긴 호흡을 가늠해요. 나머지 지표는 날씨 앱의 레이더처럼 방향을 잡아주죠. 이렇게 다섯 악기를 재즈 밴드처럼 번갈아 연주하면, 폭풍이 와도 박자 놓치지 않고 항해할 수 있답니다.